영상제공 = 블리자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5월 24일(화), 자사의 첫 온라인 FPS ‘오버워치’를 전세계 동시에 발매하기로 했습니다. 오버워치는 기존의 블리자드를 대표하는 세개의 세계관이었던 워크래프트,스타크래프트,디아블로 시리즈와는 완전히 다른 네 번째 세계관입니다. 전반적으로 무거운 분위기의 기존의 세계관과는 달리 전체적으로 가볍고 밝은 분위기가 특징이며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원기기는 PC, PS4, Xbox One입니다.




‘오버워치’는 6:6 팀플레이에 중점을 둔 온라인 FPS로, AOS처럼 다양한 개성을 가진 21명의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격전을 펼칠 수 있습니다. 공격,돌격,수비,지원 네가지 역활로 각각의 영웅들은 분류되는데요. 주어진 역할에 따라 영웅의 플레이와 특색이 확연하게 다르므로, 게이머들은 각기 다른 장점을 가진 영웅들을 가지고 팀원과의 협력을 통해 단점을 보완하고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야 합니다.



5월 24일 정식 출시에 앞서 ‘오버워치’를 즐겨볼 수 있는 무료 공개형 테스트도 진행됩니다.오는 5월 5일부터 9일까지는 진행되는 테스트에는 배틀넷 계정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사전 구매자에게는 3일부터 미리 게임을 즐기고, 친구도 한 명 초대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다만 사전 구매 특전인 ‘누아르 위도우메이커’ 스킨은 출시 시점에 받아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마이크 모하임 CEO는 “깊이 있는 협동전,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그리고 다양한 영웅들이 등장하는 ‘오버워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팀 기반 슈팅게임이다”라며 “PC와 콘솔 유저 모두가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5월 24일 오버워치 정식 출시 전 게임을 미리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오버워치’는 오는 5월 24일 한국어화 발매되며 소비자가격은 일반판 4만5,000원, 오리진 에디션 6만9,000원입니다.